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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
유뽕군이... 2연패를 했네요. ^^ 앞으로 3연패 4연패도 주욱 이어지길~~ 쑥틈에 끼어서란 이야기 먼저 읽고 왔는데 어미노릇에 대한 이야기.. 너무 겸손한 말이세요. 저는 예천님 보면서 부족한 엄마인 걸 늘 돌아보는데요. 예천님, 유뽕이랑 날마다 행복하셔야 해요~~ ^^ | |
박예천 | |
무슨 말씀을요....여전히 부족한 엄마랍니다. 개도 걸리지 않는 다는 여름감기가 오려나 봅니다. 코도 맹맹하고 목안이 따끔거리네요. 일교차 심해서 그런가봐요....ㅠㅠ 플러스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
헬레네 | |
기록으로 남겼다가 유뽕군에게 보여 주세요 . 저도 우리아이 초등때 일기를 보면 가끔 웃습니다 .ㅎㅎ 엄마에게 쓴 편지도 보여주면 정말 내가 쓴거 맞냐고 ㅋㅋㅋ | |
박예천 | |
나중에 세월이 흘러 유뽕군이 읽어보고, 즐겁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 |
모퉁이 | |
아이들 어릴때 쓴 그림일기와 내가 보관할 수 있는 일기장을 갖고 있어요. 버리지 않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면박스가 누렇게 변하면 한번씩 옮겨 담는데 그 일을 할 때면 아이들은 몇 시간을 베란다에서 보냅니다. 히히거리고 깔깔거리고... 비뚤빼뚤 글씨하며 지극히 유아적인 표현들 하며 모두가 성장일기였습디다. 예천님의 이런 글,,저는 찬성합니다. | |
박예천 | |
저도 유뽕이가 1학년 때부터 쓰던 그림일기까지 보관하고 있어요. 육아일기며, 배냇저고리, 아기양말, 신발ㅎㅎㅎ 옷정리하다 보면 웃음나고 그렇더군요. 기억력이 자주 가물가물 거리니 이렇게라도 기록을 해야겠더군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새로미 | |
기특한 아들, 착하기도 해라! 예천님, 축하드립니다. 작년에도 타고 올해도 타고... 상은 무조건 좋은 겁니다. 하하... 아들에게 힘차게 박수쳐 줄게요. 잘 지내시죠? 가까이 산다면 가끔 차라도 한 잔 할 텐데요. 마음으로 가깝게 느끼고 있어요. ^^ | |
박예천 | |
아하하.....^^ 방금 에세이방 댓글 순회중이었지요. 새로미님 글에도 꼬랑지 남기고 왔답니다ㅎㅎㅎ 유뽕이 상탄 얘기는, 올리지 않으려다....기록차원에서 썼어요. 누가 읽지 않더라도 제 자신을 위해서요....^^ 저도 그런맘 자주 들어요. 맘 맞는 분과 시간을 잊으며 얘기 나누고 싶다는. 이렇게라도 소통할 수 있음에....그저 감사하지요. 새로미님도 제겐 소중한 분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