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새벽6시에 역전시장 간다면서 필요한거 말하란다. 상추.오이.호박.양파 사오라 했다.ㅎ
잠시후 남편이 시장봐서 한보따리 식탁에 내려놓는다.
전부 다해서 8천원주고 사왔단다.
호박도 이쁘고.상추도 연한걸로 잘사왔다 했다.
역시 역전시장이 물건도 싸고 부담이 없다.
양파가 동네 마트서 주먹만한거 2개 1800원 하길래.
요새 양파가 비싼가 .쿠팡서도 비싸길래 .햇양파 사왔는데 .양도많고 작고 귀엽다.
집앞에 텃밭엔 부추를 친구네서 남편이 캐다 심어놔서 안사먹어도 될거같다.ㅎ 아삭이고추 내가 좋아하는데. 5개 사다심고.상추도 6섯포기 심어놨는데.
저거 언제커서 먹냐고 천원어치 시장서 사오라해서 사온거다.
남편은 친구랑 점심먹으러 나가고. 울집 아래층에 오늘 이사 오느라 시끄럽다.
이제 102호 한집만 빈집인데 이집은 평수가 작아서
세가 안나가나 ...2년이 다되도록 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