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디 조언나와 참 다른 남편평생 힘들었다덕유산 설산 구경 갈까말까일주일째 고뇌에 빠져 있다보다 못한출근 전남편의 세 마디 조언'인생은 짧다'20-30년 남짓동의'맘껏 해라'다음 날 중요한 일 생각몸이 탈날까 걱정'그리고 후회하라'가장 낯설고용납되지 않는 말평생 가슴 설레지 못했었던 건후회할 용기가 없어서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