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어떤일이든 설레임이라는 단어가 빠진다면...
금방 실증을 느끼고,
정말 좋아서 시작했던 일마저 포기하고 말것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어떤 배움의 기회든....
처음시작할때는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설레어 하며...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
현재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몽땅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기뻐하고
그 기분을 만끽하다 어느순간 고비가 오면....
금방 포기해 버리고, 끝을 맺어 버리는 것들 또한,
설레이는 마음이 시들어져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한 삶의 인생도면을 그리면서....
지우고 또 지우는것이 반복되는 일상 생활속에...
한 사람 인생에서 당연히 속하는거 겠지만....
너무 지우다 보면... 결국 원점이 되고야 말것이다.
시간은 흐르는데...
정작 열심히 한다고 매달려놓고....결과를 보면....
아무것도 해 놓은것 없이 전진하지 못하고 결국, 지 풀에 꺾여 포기를 해 버리고,
그렇게 간절히도 원하는 꿈도 못 이룬채 그냥 대충살다가 끝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발전이란 단어 조차도 존재 하지 않을것이다.
욕심이 너무 지나쳐도
이것 저것 아무것도 해 놓은것도 없이 일만 저지르고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적당히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일까??
설레임이고 욕심이고 꿈이고....
내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적당히??
정말 그래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