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나니 기온이 뚝 떨어져서 하루 아침에
초겨울 날씨마냥 바람불고 많이 춥다.
남편은 새벽에 지인하고 만나서 산에간다 나가고.
덕분에 나도 잠깨서 한참을 뒤척이다 늦잠이 들었다.
시댁동네로 갔으니 시댁에도 들렀다 온다길래. 어제시킨 비타5백 한박스 들려 보내고 그랬다.
올해도 벌써 다가고 세월이 정말 빨리도 간다.
올 여름 그리 덥더니만 이젠 추울날만 남았다.
추워도 여름보다 겨울이 나는 좋다.
핸드폰으로 쓰는 글은 길게 쓰기 힘들어 이만 줄여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