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무지 기다렸다.
이 기분은...네 남매중 유일한 딸인 내게 20살이 되어서야 내 방이 생겼을 때 기쁨의 크기라고나 할까..^^너무 좋다.ㅋㅋ
지금도 그때처럼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것이 큰 힘이 된다.
나에게만 주어진 시간과 공간..
막연하게 쓰고 싶다는 소망 뿐이지만,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인해 어쩌면 또다른 삶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내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니 더 행복해진다.
아기의 첫 걸음마 처럼 지금 막 한 발을 시작했다.
뭐든 새롭게 시작 하는건 늘 사람을 설레게 하고,
그 설렘이 하루하루를 기쁘게 해 준다.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 비할까만은...
아줌마 닷컴에서의 이 공간과의 첫 만남 역시 그 못지 않은 기쁨과 설레임과 기대를 갖게 해준다.
많은 사람들을 느낄수 있을테고..
공감하며 생각하며 내 삶을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뭐든지 열심히!!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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