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9 10
몇칠전 201호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저녁 7시 30분까지 아파트 정문에서 만나자고 하네
왜요? 영화표가 생겼는데 5장 이나 된다고 하네 시간되면 가자고 한다 마침 오늘 하루종일청소하고 냉장고를 뒤져 반찬을 만들고 저녁때는 쉴까 했는데 .....
영화제목은 뭐야? "라파에트" 어디서 표가 생겼지요?뭐은행 브이아이피 에게 주는 극장표 라고 하네 8시 시작이니 영등포 까지 가야 하니 저녁을 먹고 나오라고 하네 알았다고 하고는 남편에게 전화를했다 여보 나야! 나 지금 영화 보러 가야 하는데 저녁상은 차려 놓고가니 나없어도 먹어요 알았다고 한다 . 부지런이 준비를 하고 나가니 한명은 안나오고 다 아는 회원들이네 공짜 지만 부담스럽다 나는 홍삼 드링크제를 준비해 가지고갔다 차안에서 한병씩 나누어 마시고 피곤들 할텐데 우선 쭉 마시고 .....도착 하니 핸드폰 꽂이 강아지모양으로된것을 하나씪 주네 고마워라 자리를 찿아 앉고 영화가 재미 없으면 다같이 나오기를 약속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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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을 배경으로한 비행사들의 전투 하는 모습과 프랑스와 독일과 전쟁을 그린 영화이며
주인공은 미국에서온 목장을 경영 하다 뜻대로 되지않아서 전투 비행사로 오게 된다 그외 6명이 더합류 나라도 틀리고 인종도 종교도 틀리지만 라파에트 라는 비행단 으로 동기가 된다
서툴은 비행사들은 적과 전투를 하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소리 전투하는 소리등 긴장감이 돈다 항상 전투만 하는것이 아니고 어느 시골 마을에 비행기가 불 시착 하게 된다 비행 연습중에 그곳에서 마리엥 이라는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서로 호감을 갖게된다 그의 오빠와올케는전쟁에서 폭격을 맞아 죽었다 어린조카 3명을 데리고 전쟁터에서 살아가게되는데그마을까지적군이 깔린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몰고 마리엥 집까지 가서 조카들을 우선 데리고 부대로온다 바로 마리엥을 구하러 또 비행기를 몰고 간다 적군의 감시를 피해서 극적으로 마리엥을 구하고 올때 비행기 시동 거는 소리에 적군에 총소리가 요란하다 그중에 한발을 마리엥에 어깨에 맞지만 그대로 비행 해서 부대로 돌아 오는데 부대의 직속 상관은 군법회로 넘기지 않았고 인간적인 판단을 한다 마리엥은 큰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 주인공도 병원을 찿아 미리엥을 만나지만 영국으로 간다는 말을 남기고 긴 이별을 하고 만다 결국 두사람은 만나지 못하였다
전우애와 적과 싸워 이겨서 돌아 오지만 같이 비행 했던 전우들의 죽음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의 마음 죽는것은 전쟁터에서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술과 몸을 파는 여자들에게서 위로 받는일이 우울 하게만 느낀다 총탄이 빗발치는곳에서 전우를 구하긴 하지만 전우가 손목이 비행기에 깔려 어쩔수없이 불구를 만들더라도 목숨이라도 건져낸 사건등인간애가 넘치는 영화
적군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사실 그래야 내가 살아 남는다는 사실 승리 뒤에 오는 인간의괘감이 아니라 목적과 목표를 달성 해야 하는 영업이 아닌 목숨을 강조한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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