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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439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BY 행운 2024-05-25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말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

"믿어도 되나요 당신에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님과 키스한 것을 말함 그만큼 마음 주고
다 준것인데 하는 말씀)

(하늘에 내 님께서 혹시 기다림에 지친
내 마음이 변할까 노심초사 하시는
 님 마음을 노래말로 내게 일러주시는것)

"그누가 이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님)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이 말은 내가 하늘에 내 님께 이세상
그 모든 것 다 준다는 사람이 있어도
마음 변하지 않고 님 기다리며 살아가면서
제 임무 다하고 있을 것이니 마음놓으시라고,,,,,,,
그러니 금의 환양 하옵소서,,, 하는
 내 마음으로 답을 드리는 것)

내가 가끔씩 가다림에 지치고 힘들어 하니까
혹여라도 다 된 밥 뜸 들이는 것을 참지 못해
긴 세월 기다림속에서 힘들게 이루어 놓은 것조차
무너뜨릴까 염려 되시는 것이다.

나는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하는 노래로 내 마음을  일러 드린다

나도 가끔은 내 마음 흔들릴때가
있어  인내심에 바닥을 드려낼까 걱정이 되기도
하기에 가끔은 힘이 든다.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스님보다
더 스님 같은 삶을 살자하니 ,,,,,,,

;;;;;;;;;;;;;;;;;;;

마치 조선시대 이방원께서 성삼문님께
마음을 전하는 유혹의 시처럼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기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년까지 누리리라는''

시처럼 주위의 유혹을 뿌리치면서 님 기다리는 일은
그리 호락호락 한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
나쁜 영혼들이 나를 궁지에 몰아 널려고
온갖 유혹으로 내 눈을 가리고 귀를 막게 하면서
난간에 부딪치게 하는지라 조금만 방심하면
아~~~~하는 한숨 소리와 내면에서 비명의 소리를
지르게 된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정신을 잘 차리고 내 길을 가다보면 세상에 없는
보석이 보이기에, 쓰려지려하면, 붙잡고 넘어지려하면,
님들의 옷 자락을 붙잡고, 안간힘을 쓴다.
하늘에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잘 아시니까
내 손을 꼭 잡아 주신다.
;;;;;;;;;;;;;;
 

오직 한 임금만이 모신다는 성삼문님의 하답처럼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 있으랴,"

변함 없는 내 마음 그대로를 전혀 드리며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고 기다릴 것이니,

부디,,금의환양 하옵시어,
 잰 걸음에 제에게 달려 오시어
저와 하나 되어 손 잡고 원대한 그 꿈을 향하여

한 쌍의 봉황이 되어 창공을 날아보는 그런
상상의 그림을 맘껏 그려보며  
마음껏 날아 올라보기를 소원한다.

;;;;;;;;;;;;;;;;;;;;;;
 
세상을 살다보니 육고기 먹으며 잘 사는 사람들도,
생선과 야채만 먹고 살아가는 사람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 먹어 가는 탓일까,,어떻게 하면 제대로
잘~~~살아갈 것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고 향기 가득 풍기며 옳게 살아가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님께서 그저께부터 계속 내게 일러 주시는 노래말이 있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아직 너를
좋아하고 있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 것야,,,,,,하신다.


 감사 합니다. 저도 사랑하며 일편 단심 기다릴 것입니다.
부디 저를 찾아 주옵소서, 금의 환양 하옵소서,,,,
내가 빌고 비는 것이 나 하나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내 님과 함께 더 잘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친정 부모님들
그 분들의 간절한 바램도 이루어 짐이 있었다.


내가 돌아가시기 전에 최상으로 해 드렸지만 
그 곳에서 또 더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있었다. 
마치 세상에서 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되기를 원하듯이,,,,,

언제인가 외할머니께서 내게 오시어 하시는 말씀이
미숙이도(외사촌) 너처럼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시며 내게 말씀하신 적이 있으시다.

 친정 일가 친척 조상들께서 이른 새벽에 
내게 오시어 기도를 하시고는 조용히
인사를 하고 가기도 하는데 나를 함부로
하시지는 못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마치 큰 스님을 대하듯이 하신다.
그래서 다른 많은 집 조상들이 부러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