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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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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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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손바닥 넓이만큼의 기다림이 있을 뿐입니다. ,,,,


BY 행운 2023-05-29

나 없으면 당신마음 잔비가 내린다 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와 내 마음 감추었지 

먼 훗날 그 말을 믿고서 내 곁을 멀리 할 때면 
누가 안 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 말 들려 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 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 꽃도 있으니까

먼 훗날 그 말을 잊고서 내 마음 아프게 하면 
아무도 몰래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

님이시여!!!!!!!!
 왜 제가 님 곁을 떠날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아무리 이 세상에서 저를 사랑한다 목메다는
사람이 있다 해도 저를 사랑한다 애원하며

자신을 사랑해 달라 눈물로 호소한다 해도
 저는 마음에 님을 떠날 수 없습니다.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억울해서도 떠날 수 없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어찌 왔는데 얼마나
피눈물 흘리며 아프게 한발 한발 내 뒫을 때마다

 눈물로 참을 인자를 수 없이 쓰고
또 쓰면서 오지 않았는지요
이 세상에는 수 없는 사랑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람 같은 사랑, 눈처럼 깨끗하고 눈이
부실것 같은 사랑인가

잠시 착각속에 빠져 있다보면
어느새 진흙탕 같은 사랑이 되는 
아픈 사랑도 있고 잠시의 향기 피우는

사랑도 있죠 가지 각색의 
사랑 속에 울고 웃는,,, 기막혀 하면서
 헛 웃음을 웃게 하고 기약없는 

기다림의 막막한 사랑도 있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천년 바위 같은 
진실되고 진실된 사랑 또한 없지 않습니다. 

아직도 천년 바위 같은 변함없는 
그런 사랑 지금도 하고 있는 친구가
 제 가까이 있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오나 그런 사랑이 어디 그리 쉽겠습니까
그 친구의 사랑은 
아주 특별한 사랑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천년 바위 같은 그 사랑은 친구의 남편
정말 30년이 넘는 그 사랑에 
제가 대신 고개숙여 감사하고픈
그분,,,, 한사람을 향한 천년 사랑을 어찌 
우리가 감히,,,,,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 친구는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을 때가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
 저는 그런 사랑 단 하루도 해 본적이
없기에 더 이상 제게 남자와의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 친구와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왔기에 제게 남자의 사랑은 
바람에 밀려가는 뜬 구름을 잡는 것이나
 다름 없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기에 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냐고 하시지만
남자와의 사랑은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마음에 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일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제 마음을 아직도 모르겠는지요 .
언제인가 제게 말씀 하셨죠,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그것은 우리에 
운명이었고, 서로의 바램이었다, 하셨습니다.  

저는 제 억울함을 보상 받기 위해서라도 
제 길을 갈 것이며 님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천년 바위, 장성이 될 것입니다.

제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님을 향한
사랑일 것입니다.
어느날 이성계 (왕) 그러셨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기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년까지 누리리라.
이 시로 유혹을 하지만 ,,,

돌아온 화답은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 있으랴,,,,

네 ,, 님을 향한 제 마음도 그러하옵니다.

하오니,,
행여 제가 님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서
 떠나지나 않을까 
염려 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님이시여 ,
우리 사랑 굳건하고 굳건합니다. 
님께서도 제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다른 사람이 님을 부르시면 머뭇거리고 한번 쯤
 생각해 볼 것이라 말씀하셨고  제가 부르시면
무작정  달려 올것이라 답하시지 않으셨느지요,
하온데 무엇을 걱정하옵십니까,,

무작정 제가 좋다고 저를 위한 일이라면
하늘에 별도 따다
제 두손에 가득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어찌 그리도 조바심을 내십니까,
 제가 그리도 믿지 못할 행동을 하였는지요,
 
네 ~~~~~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미치도록 긴 기다림이 
서러워서, 외로워서, 그만 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요.
 하지만 그런다고, 

그만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 곁에는 언제나 님께서 함께 하셨고
저 역시 언제나 님과 정을 나누고 말씀의 
나눔, 긴 세월 속 사랑 탑을 쌓아오지 
않으셨습니까,,,

저 힘들어도 버터 낼 것입니다.
잠시 흔들릴지라도 주저 앉지는 
않을 것이니 염려 놓어소서. 

우리는 운명 속에 맺어진 인연이 아니온지요 
님께서 제게 그러셨죠,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하신 말씀 잊으신 것은 아니시죠,,,,

 
내 마음에 님이시여,,,
 우리는 마음으로 서로를 만지며
바라보고 위로하고 위로 받으며 그렇게
 때로는 행복에 겨워하며 여기까지 오지 않으셨는지요.,

 님께서도 저도 그저 기다림의 한 세월 보냈기에 
기다림이 익숙할만도 한데 우리는 아직도,,,
 
이젠 아주 조금,
 손바닥 넓이만큼의 기다림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님이시여!!!
 저는 아내의 도리를 다하여 님과 함께 손잡고
세상을 어디던지 날아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허니,,, 
 그리고 저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변했다면 아마 진작에 변하지 않았을까요,,,,,,,,,
마음에 님을 향한 천년 바위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