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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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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섭다


BY 살구꽃 2023-05-03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버려라  훨훨
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탐욕도  성냄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제가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 올려봅니다,맨날 들어도 안질리고, 운동 다닐때 이노래 들으며 운동 다니는데,듣고있음 심신이 평안해지고,맘의 작은 울림을 주는 노래지요.

한달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시달렸더니 고질병이 또 재발하고,,몸도 맘도 아프다.
그래서 엊그제 예전 동네가서 원장님께 신경 안정제랑.수면제좀 며칠만 처방해 달라하고.
2일을 수면제로 그래도 3시간씩 잤다.

약먹고  나도몰래 잠들면 꼭 3시간있음 어김없이 잠이 깨진다.

사람이 잠을자야 살지.. 원래도 늘 선잠자는 사람인데.이렇게 밤새도록 못자긴 또 요근래 첨이네. 의심가는 증세가 있어 피검사도 해놓고 온상태다,
아무이상 없어야 할텐데..요즘 나는 그래서 밤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