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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63
이 작은 몸이
BY 쪽빛하늘
2005-12-22
이 작은 몸이
*^^*이 작은 몸이
차가운 칼바람에 대항하지 못하고
뜨거운 태양빛을 피하지 못하지만
이 작은 몸이 오직 구원자의
보호만을 바라볼 뿐입니다.
이리치고 저리치어도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이 작은 몸이 더 작아질 뿐입니다.
통통했던 자신의 몸이
쭈굴 쭈굴 주름진 몸이 되어도
언제나 침묵으로
기다릴 줄 아는 작은 몸
아직도 희망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많은 인내가 요구되는 길이기에
이 작은 몸은
머리 숙여 기다릴 뿐입니다.
- 곶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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