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래도 부지런 떠느라 잠깐 나갔다와서 십분이상 햇볕을 보기는 하였다
내일 점심에 국수 육수를 내기 위한 호박을 사러 나갔다 왔다
우체국도 다녀왔다
매일 삼십분 이상 햇볕 쪼이기는 건강 관리의 필수다
주사 요법도 있다지만 그래도 햇볕으로 합성함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그에 동반되는 걷기
오늘은 너무 추어서 춥기는 춥다
오늘이 제일 추운 날이라고 하였다
이 추운데 일하는 사람도 있고
내동생도 하는 일이 주로 밖에서 많이 일을 한다
통신쪽 일을 하기에 그런 편이다
그래서 엄마가 걱정이 많다
그렇게 돈을 벌어서 올케는 시가에 오면 갖은 치장을 하고 잠깐 나타났다 가니 속상 할 것이다
번쩍거리는 네일아트에 정장 차림으로 잘 오는가 보다
나야 매니큐어도 바른적이 거의 없다
요즘은 그저 운동화에 편한 옷차림이 최고이다
편한 것이 제일 좋기는 하다
크리스마스가 곧이다
크리스마스 기념 케잌은 아니여도 성탄 앞두고 남편 생일 이여서 딸내미가 사온 케잌이 아직 남아있다
생일에 좋은 한우 샤브샤브를 해주었더니 남편보다 딸이 더 잘먹었다
아침에 미역국이야 항상 홍합살 발라서 국물 내서 미역국을 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라고 주문한 레드장미 믹스가 분위기를 내준다
검 붉은색 하트장미가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