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저녁먹고 운동삼아 산책삼아 학교 운동장으로 내려와 운동장 3바퀴돌고 팔각정 정자에 들어와서
스트레칭하고. 노래들으며 운동하니 할만하다.
비가오니 운치있고 것도 괜찮다.
남편과 같이 왔다가 남편은 먼저 집으로 올라가고 나는 운동장돌고 운동해야해서. 먼저 가라했다.
남편은 원래 학교 뒷산으로 혼자 운동가는데 나랑 같이 갈때도 있고.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니 그만쓰고 집으로 올라가야겠다.
그나저나. 이번 비로인해 피해입은 사람들 어쩔거나...ㅠ
명절 앞두고 이게 뭔 난리 부르스인지..제발 이제 그만 비가 멈춰야 복구작업을 할텐데...하늘도 무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