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주말 차량 운행 전면 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17

테레사 수녀의 말


BY 김정인 2015-08-06

중학생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인용한 글귀다. 

너무나 마음이 울려 옮겨 적어본다.

 

테레사 수녀가 떠나기 전

'가난한 사람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의식주가 아니라 따뜻한 온정입니다.

그들이 괴로워하는 것은 가난때문에 생긴 버림상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귀를 보며

그 버림상태가 얼마나 외로울 지 전해와 가슴이 먹먹했고

중학생 어린 나이에 이 글귀의 의미를 알고 있는 그 아이가 애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