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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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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BY 선유 2004-09-06

햇살받이 창가에

작은 화분하나

한복 고름같은 긴 세월

해마다 꽂혀있는

곱술머리 하얗게 센 잎은

그윽함이 더하구나

긴 사연 한올 한올

꽃 잎술에 실어

갈 바람에 날리려나

갈 바람에 날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