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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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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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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도둑질이라고


BY 원불화 2005-08-16

야 아들아 할머니 너무 웃기시는거 아니

 

먼저번에 엄마가 메밀갖이고가서 점심 해드리는데

 

손님이 오셔서 점심같이 드시고나서

 

복숭아를 할아버지와 그분한테만 까서 갖다드리고서는

 

두개 남은 복숭아를 행주로 덮어주시더니

 

글쎄 아버지께서 친구분에서 점심초대로 점심드시고 늦게 오시니깐

 

얼른 일어나서는 그 덮어 감추어둔 복숭아를 까서 아버지 먹으라고 하시더니

 

니가 간 날도 복숭아 아버지한테만 먹을려냐고 하시는것좀 봐라

 

참 할머니 정말 웃기시지

 

그렇게 지할머니 이야기를 하니

 

내아들 한다는말

 

이다음에 엄마도 그럴거라고 한다

 

그래 엄마도 니 여편내도 그리고 손주도 안주고

 

너만 줄거랴구....................모르지

 

글쎄 나도 그럴려는지 모르겠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아들놈도 같은 성이라고 팔은 안으로 굽을려고 한다

 

밑을 놈은 하나도 없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