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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BY 세번다 2022-02-08

온가족이 어쩔수 없이 일주일 삼시세끼를 같이 하게되었다
물론 같이 먹을수도 없다
남편만 나만 어차피 운명공동체 같이 먹고
울딸아이는 따로차려주어야하고 아들도 따로이 시켜서 먹는다
돌밥이라고 해야하나
지난 주말부터 계속이다
지난 토요일 부터 이상증후를 보였던딸애 오늘 오후 확진통보를 받았다
나도 남편도검사를 받고 아들도 겨우 설득시켜서 검사를받았다
이제는 고위험군 아님 검사도 ㅂ못받는다
돈내고 받던지
비용이 8만원이라고 한다
전에는 오만원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사실을 모르고 백신을 안맞아 증명서가 필요해서 온 젊은 남자는 항원검사를 해주는
보건소로 돌아가고 비용 8만원임 적은 비용은 아니니 보건소로 가는것이
나을것이다
나랑 남편은 아이의 확진 문자 톡과 등본으로 가족을 확인시켜주고
검사를 받았다
덕분에대기인원은 없어서 금방 받기는 하였다
보건소 담당쪽은 전화불통이고
역시나전화량 폭증으로 받을수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받을려고 안하는 아들 겨우 설득시켜서 검사받게 하고
화장실이 없으니 안방으로 딸을 옮겨주고 방청소 소독 다하고
ㄸ딸애는 일회용 그릇등 이용해서 따로 밥챙겨주고 지쓰는 물건들은 모아놓으라고 일러놓았다
보건소에서 위생용품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애쓰는 수건등은 따로이 버려야 할것이다
바뀐방역지침으로 3차접종자는 수동감시고 울아들은 이차접종후 14일이 안되서 7일 자가격리다
그렇지만 난 재택근무로 이번주는 집에 있을 예정이다
오미크론이 정말 극성이라고 하더니
오늘 검사장에서 안내하는 이에게잠시좀 물어보았는데
거의동거가족은 확진이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해준다
뭐 3차접종의 효능만발휘되기만 바랄뿐이다
아들은 지 누이랑 같이 밥을 먹지 않고 거의 접촉안하니 괜찮을듯 하지만
어제부터 오늘 하루 정말 정신이 없다
잠도 안와서 거의 잠도 설쳤다
어제밤 의심증상으록검사받았다는소리에 거의맞을것 같다는생각이 들어서
오늘도 출근을 안했지만 역시나였다
ㅌ요일 자가카드로 검사한것은 음성이었지만 어제 감기약 처방받으러건병원에서 검사받기를권하는 소견서를 내주었던것이다
그이후 검사후 양성
에휴 혹시나 하던 걱정이 이제는 현실이된것이다
덕분에 삼시세끼로 이번주를 보내게 되었고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