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론 좀 약게살고. 이기적으로 살도록 노력하자.
그동안 너무 주변사람들 비유만 마추고 쓸대없는 감정소비를 너무하고 살았던거같다.
남들에게 절대 정주지말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나 자신만 믿고가자. 남들에게 잘해줄필요없고.정줄필요가 없는것을 어차피 인간은 혼자왔다 혼자가는 고독한 인생이요.
남편도. 자식도.결국엔 남인것을 ..그들이 나죽을때 따라갈것인가. 내아픔을 알아주고 감싸주고 공감을 해줄것인가.. 오로지 세상에 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고 나를 가장 잘아는 사람은 나 자신 뿐인것을 ..오로지 죽을때까지 믿고 의지할건 주머니 돈 뿐이고.내 자신뿐이다.
나는 그동안 잘살아왔다. 남한테 민폐준거없고. 오히려 도움을주면 주었지. 이웃에 혼자사는 노인들 먹거리 생기면 내 엄마처럼 챙기고 나눠주고 살았고. 도움이 필요하다하면 들여다보고 그집 딸들은 오히려 와보도 않는걸..울엄마 말이 가끔 생각난다. 너는 내 딸이지만 버릴게하나 없는 딸이라고 하던엄마.
혼자라고 외로워말자. 좋은생각만하고 씩씩하고 즐겁게살자. 그래야 우울증에서 벗어난다...
인생 뭐있냐.. 이젠 나를 좀 챙기고 위로해주고 안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