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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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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에 묻어둔 채


BY 사랑 2004-06-28

..

가슴속에 담아두고 평생 살아가야 한다 해도 후회 하지 않습니다.

메마른 가슴속에 조심스레 행복을 가져다 준 사랑이기에 그렇게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미 퇴색되어 변한 사랑일지라도 그대 모습 희미하게 남아 있을지라도 그 마음 그대로 묻도 살겠습니다.

바보같은 미련이 사무치는 그리움 되어 매일 그렇게 눈물로 하루를 살아도... 그 사랑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두운 가슴속에 환한 빛이 되어 준 그 마음속에 작은 촟불 하나 밝혀 영원히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그대 아픔도,,, 슬픔도,,, 그대 사랑에 묻어 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