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준비
천천히하고있다
배도 한상자 선물들어왔고
다른 과일좀 사면되고
대추 포등 한과도 사놓았다
물김치 열무김치도 담가났고
대하도 동네마트서 선주문 해놨다
이번주말 소갈비사서 찜갈비 재어놓고 전 나물은
추석전에만 하면된다
시간은어김없이 잘간다
월급받아도 생활비한푼 애들등록금한푼안준 남펀을 둔 냊내친구
시부돌아가시고나자 시어머닌 제사 못한다는것 이번 가져와서지낸다한다
에휴
그앤 전생에 지은죄려니하고 업보갚는다하고 참고 사는것이다
아들한짓봐서 그럼안되는데
못됏다
호구가됨 이래져야하나
나같음 미안해서라도 그러지못할것같은데
돈을 못버는것도아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다니다 정년퇴직얼마전했는가본데
마누라 돈줌 친정빼돌리는줄 아는 남자랑살며
내죄다하고 여적 본인벌어서 애들 공부다시키고 이젠
제사까지
그시부모는 이애말되로 전생에 엄청 공을쌓은것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