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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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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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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 우리 엄마는요


BY 박경숙(박아지) 2003-12-19

          우리 엄마는요 우리 엄마는 아직도 컴맹이래요. 그림판 열어서 빨간 작대기 네 개 긋고 노란 네모 세 개 그리고 파란 동그라미 두 개 칠하더니 "이 물감 다 쓰면 어디서 사야하니?" 우리 엄마는 아직도 컴맹이래요. 한글 문서 열어서 가나다라 겨우 치고 1 2 3 4 숫자 치고 a b c d 찍어 놓더니 "이 공간 다 차면 얼마에 사야하니?" 우리 엄마는 아직도 컴맹이래요. 글/박경숙 Jannicke Abrahamsen의 my boy loli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