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엄 마라서 챙 피한 일이지만 나와에 약속을 어제는 못 지켰다
난 내 계획 대로 안 돼면 속 에서 화 가 먼 저 치밀어 오르는 거 같 다
몸 도 안 좋아서 야 머고 있있는 데 어제도 그 화를 못 이기고 아들에게 하소연 하고
소주 반 병을 마셨다
어떤 위로 가 받 고 싶 었던 걸 까??
아이가 셋이다 보니 아니 며느리 볼 사이도 돼가는 데
오늘은 내 마음 을 차 분 히 가라 앉혀 본다
작 년에 써 놓았던 일기장 을 보고 약간 나에 게 미안 했다
그 래ㅡ 올 일 기장에 버전 히 또 써 놓았다
나야 나는 그래도 너를 다독 다독 해
아이들 도 커 가고 있지 않니 널 이 해 하기엔 10년 정 도 란 시간 이 필요 해
아컴 도 있고 유튜브도 있고 조금 만 더 나를 들려 다 보고 사랑 하자
파 파 할 머니가 됐을 떄 딸 에게 예쁜 손 녀 안 고 행 복 해 하자고 일 주일 한 번 씩
약속 했잖아
이젠 너에 건 강 리 1번 인 듯 해
엄 마란 참 아주고 이해 해 주는 거 라 잖아
너에 엄 마 처럼 가슴 에 응 어리 채우지 말고 이쁜 미소랑 사랑을 배울 수 있게 건 강 해 야지
남 친 이 생 겼다고 행 복 하다고 웃는 니 딸 매일 보 고 싶잖아
나야 넘 서둘러 가려 말고 애들이랑 웃 으며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