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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라 돌아가다...
BY 리 본 2003-08-10
이집션친구 오마라가
삼년여간의 고단한 여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자기나라 이집트로 돌아 갔습니다...
년령과 종교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초월해
오마라는 나의 진실한 친구 였습니다...
그는 다시 이스마일리아에 있는 고등학교로 돌아가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인연이 였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마라가 가는길에 모든일이 잘되고 그의 가정이 평온하길
그가 믿는 알라신께 기원합니다.
함드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