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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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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바다


BY bomza 2006-12-29

홍해 바다

 

                                          글 : 채은선

 

 

 

홍해가 춤을 추네 달음질 하네

천년의 바다 마른 땅으로 비워주고 어디로 가나

이스라엘 행차는 바다도 두려워 비켜서네

 

바로왕이여 그대 교만의 눈으로 어디로 가나

뒤쫓는 철마 행장이 마른잎처럼 바스러지고

수레바퀴 뒤로 돌때에 홍해가 바로왕을  삼켰네

 

여호와 전능의 이름이여 사랑의 구원이여

애급 초태생 장자 이슬처럼 툭툭 쓸어 뜨리고

분노의 땅에 통곡의 피로 물들이시네

 

당신의 품에 안은 이스라엘 칠십만 대군

타오르는 사랑으로 광야 사십년을 하루같이

아기 다루듯 권능으로 먹이시고 이끄시네

 

요단아 여리고야 가나안 땅아

한송이 꽃처럼 꺽어지는 순종으로

여호와의 신부의 손에 들려라

 

여호와의 사랑 끝없음이여

나 이스라엘은 주의 신부로 품어져

쁄라라 햅시바라 행복한 영혼....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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