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파란 하늘에 여울져 어리는 얼굴 잔뼈 속으로 스며드는 그리움 겨울 바람이 인고의 세월은 훔쳐기도 이 그리움만은 빼내갈수 없나보다 보내고 잊고 지워도 가슴 한켠에 남아 눈물을 내보내는 그대는 정녕 어느때쯤마주 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