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서 나를 지배하는이여 나는 오늘도 그대가 그리워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 영혼의 빛처럼 늘 그곳에 있으되 만날수 없는 그대 의식의 끈을 놓고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 심연속 빛같은 섬에 그대 홀로 있으되 결코 초라하지 않는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 스스로의 자아로 절대 근접하지 못할 그대 이기에 오늘도 나는 의식의 끈을 놓고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