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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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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우리는


BY 밥푸는여자 2004-03-04

 


    어쩌면 우리는 힘겨운 삶의 사막을 걷고있는 사람들 낙타 등에 얹혀진 내 삶의 무거운 짐이 가끔은 내 것이 아닌 양 타인에게 내려 놓고 살아야 하는 모순도 있지만 그래도 사막 어디엔가 오아시스의 작은 소망이 우리 곁에 늘 있다고 믿기에 제 아무리 타는 목마른 갈증이 전염병처럼 서로에게 달려들어도 그분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사랑'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낼수 있음을 안다. 생각들을 조각하며 글 쓰는 모든이의 마음은 소박한 삶을 속삭이며 작은 미소를 전함이요 함께 하는 이웃에게 위로의 모습으로 사랑의 모습으로 행간의 느낌과 또 다른 관념의 통로를 통해 종국에는 사랑을 실어 나름이지 ... 이웃한 여러사람들에게 서로 깨닫고 배우며 지내고 있음에 늘 감사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