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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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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매운탕도 먹자


BY 이미래 2003-12-16

12월도 벌써 중순이다

한해가 저물고 있다

갇힌 공간에서 시장과 집을 오가며 가끔 아파트 건물을 구경할 뿐

일년은 소리없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버렸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멋진 일이다

자신을 사랑해야 아이도 남도 사랑 할 수 있고 그힘도 끊임없이 나온다

건강하다는 건 행복한 것이고 그것을 유지 하기란 끊임없는 노력이다

나이 40을 목전에 앞두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꼬박꼬박 밥도 챙겨 먹어야 하고 요구르트도 마셔야 하고 생선 매운탕도 끓여야 한다

산책도 해야 하고 끊임없이 뛰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행복하다면 자신을 더 사랑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