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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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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사 랑


BY 샐비어 2003-06-24

 

 

외 사 랑

 

며칠전에

너의 마지막 모습

아니...

너와 내가

이세상에 살아 있는 한

마지막은 아니겠지...

 

그냥 무덤덤한 모습으로

나 또한

한번의 눈인사로

또다시

너의 뒷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너의 마음도

내맘과 같지는 않겠지...

아마도

나의 외사랑인듯....

 

그래도

좋았다.

널 볼수 있어 좋았고...

가슴이 뛰고 있다는게 좋았다.

 

이제

외사랑도 끝내야 한다.

너를

다시

불수 없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