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출근하기전 가슴이 콩닥거리고, 마치 누구의것을 훔친것처럼두근거릴때가 있다ㆍ긴장탓일까?내가예민해서일까?느긋한 성격은 아닌거 같다ㆍ어찌되었든 일터를향하니, 기분이 좋다ㆍ남편도 지방가있으니, 이것은 나에 휴가다ㆍ오늘은 배가 아파서 영민이녀석 먹을꺼준비를 못하서 메모남기고, 모사먹으라 돈을놓고 나왔다ㆍ잘먹지 않는애라 참 신경이 많이 쓰인다ㆍ영민아 잘먹어야 크지!!부모는 크나 작으나 항상 걱정인가 보다.나에 부모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