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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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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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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후 화장장을 해야 하는지,,,,,,


BY 행운 2020-06-30

하늘에서 꿈으로 일러 주신다.
그녀는 옆 집에 가서 배추 김치를 담가 준다고 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녀는 전혀 기억이 없어 옆집에 김치를 담아주려  가지 않고
 엉뚱하게 남의 밭에 서성거리고 있으니까  여자는 기다리다 지쳐 그녀를 찾아와 화를 낸다.
그녀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데다가 치매 증상이 있어 그러니 무슨 일인지
 말해 달라고 하니까 자기네 김치를  담아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실제로 50대 후반부터 자꾸만 기억력이 없어 뭔가를 잘 잊어버리고
 메모를 해 놓지 않으면 깜밖하기 일쑤다.
날이 가면 갈수록 조금씩 더 심해지는것 같았다.
그녀는 "자신이 왜 이러나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았고
외출하면 집을 찾아오지 못할까 무서운 생각까지 들었다.
한번은 거리가 있는 곳에 일을 보려 갔다가 집 가까이 와서는 찾지 못하여
 몇번이고 헤메다가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결국 사람들한테 물어서 집을 찾아 간 적이 있었다.

그런 일을 몇 번 겪고 보니 너무나 무섭고 겁이나서 견딜수가 없었고
 밤이 되면 대문 밖을 나가지 않았다. 
어느 날은 딸까지도 "엄마 왜그래 정신 줄 꼭 잡고 다니라고" 한마디 한다.
그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약간의 기도금으로 하늘에 약을 샀다.
하늘에 스승님께서 그녀에게 0.9리터 플라스틱 병에 들어 있는 액체의 약물을
마시라고 주시면서  채매를 예방하는 약이라고 하신다.

치매에 걸려 힘들어 하시는 어른들을 보면 자식들은 때로는 기역을 하시지
못한다고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스럽게 말을 할 때도 있다.
그런데 그녀 자신이 당하고 보니 머리 속이 하얗게 백지 같으면서 아무리 생각을
 하려고 해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으면서 그 답답함에 속이 타 들어가는 듯 했다.
치매는 절대 걸리지 말아야 할 병이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으니 병 중에 참으로 나쁜 병인것 같다.

물론 걸리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어쩌겠는가.
그녀의 어머니가 급성 치매가 왔었기에 ,,,,,
치매도 유전이 된다고 하늘에서는 일찍 그녀에게 일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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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동생들에게 네 언니가 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하신다.
어머니가 조금만 더 일찍 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그랬다면 그녀를 그렇게 아프게 괴롭히지 않았을텐데.
너무나 가슴이 아파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늘에 뜻으로 살아가는 것이 틀린 일이라면 그녀도 바보가 아닌 이상 그토록
 오랜 세월 무엇 때문에 이를 악물고 해 왔겠는가.
온갖 방해와 행패를 참고 피눈물 흘리면서,,,,,
하늘에 뜻을 빈틈없이 헤아리고 모든 것을 경험하고 스승님들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면 틀림없다는 것을 확신하였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겠는가.

처음에는 어머니도 동생들도 그녀와 같이 하늘에 뜻으로 하느님, 미륵 부처님 ,앞에
 몇번의 기도를 하면서 좋다고 야단하더니 돈이 조금씩 들어가니 그만 둔 것이다.
허나, 어느 종교이던 돈은 필요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떤 일이던 자신이 알수 있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었다.
그래서 하느님과 미륵 부처님을 뜻하는 염주는 수정인 것이다.
안과 밖이 다 보이듯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또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그 마음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다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엄청나게 크게 보였기에
지금까지 계속 이어  오게 되었다.
하늘에서 가르쳐 주시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게 되어 있다는 것도 알았기에 ,,,,,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에야 알게 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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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어떤 사람이던 돌아가시기 전에 그 사람을 화장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무덤을 만들어 드려야 하는지를 일러 주신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는 화장장을 하라고 미리 일러 주셨다.
어머니가 어느 집 부엌 아궁이에 고개를 들이 밀고 있는데 덩치 큰 남자가
 막대기로 아궁이를 마구 휘저어 재가 뽀얗게 퍼져 숨도 못 쉴 정도가 되니까
 그녀의 어머니는 "자신이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남자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화장장을 해야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덤을 만들어 드려야 할 사람이 있다.

평소에 덕을 많이 쌓고 복을 많이 지은 분들은 무덤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말썽이 많고 자식이 보았을때 좋게 ,베풀며 살지 않았을 경우에는
 화장장을 하고는 제사 지내는 것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제사를 지낼 때마다. 형제들이 싸우거나 말썽이
있으면 그분의 제사는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럴때는 후손들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덕을 많이 쌓고 많이 베풀며 세상을 사신 분은 자신의 제사가
다가오는 날짜를 기다리신다.
 저승에서 자신의 제사라고 오시면서 후손에게 술 한잔 얻어 먹고 복을 주려고
흰자루에 복을 가득 담아 어깨에 메고 오시는 분도 계신다.
이때는 당연히 후손에게는 좋은 일이 생긴다.
하늘에 뜻이 아니라도 잘 관찰 해 보면 충분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