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 인기라는 '부부의세계'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참 디테일한 심리묘사등 나중 소문을 듣고 재방으로 보기 시작해서 보고있다
너무 늦은 시간 어제도 늦은시간에 본방은 못보고
재방을아침에보았다
어제의 이야기중실감나는 부분
전처를 스토킹 하고
전처가 잘되는것이 싫고 전처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웃는것도 싫고
심심치않게 이혼한 전처 찾아가서 살해를하고 다른남자 만난다고
질투하다가 살인을 하고 하는 사건을 보면
이드라마를 보면서 더 실감이 된다
내가 아는 사연도 지금 지독하게 진행중이다
남자란 자신한테 필요없어지면 이혼하고 싶을때 군말없이 이혼해줘야하고
그리고 조용이 자신의 자식 키우면서 살아줘야하고
그리고 나중이라도 다시 찾고 싶을때 군말없이 받아주어야 하는 존재로 아직도 생각한다는것
그리고 여자가 이혼하자고 하는것은 도발이고 자존심이 상하는것이고
그러한것은 어찌하든 같이 살고 싶지 않아도 미워도 여자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나가야하는것 자체를 못견디는 꺽어야 하는 사명이 되는것이다
뭐 반대의경우 여자가 남편을 돈버는 기계로만 생각해서 쓸모없어지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확률적인것은 여자의 경우보다 남자의 경우가 더 많다고 여겨지는데 아무래도여자는 자식이 중간에 끼임 어떠하든 아빠노릇 어느정도만 해주어도 무늬만 아빠가 있다해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것으로 여기고 참고 사는것이 아직까지 정서에 남아있기는 하다 그것도 우리세대로 끝날지 모르지만
요즘 신세대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나마 같이 일이라도 하면 당연 가사일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어야하고 나머지는 도우미든 사먹든지 시가든 친정의 도움을 받는것은 당연한것으로 생각하는 세대가 되었다
그것에 남자가 예전 자기엄마 살던시절을 끌어들인다고 하면 가차없이 이혼사유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시가의 행사에도 예의상 참여지 강요는 안되는것이고 가서 설거지라도 해주고 오면 감사한일이 되었다고 하는데
배울만큼 배웠고 그리고 페미니즘 사사옫 아는 내세대는 ㅎㅎ
화려한 연산홍빛도 아니고 끼인세대가 되었나
지금 진행중인 그애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정을 지키고자 능력없는 남편도 그래도 나름 잘받들고 일하면서도 아침밥 챙겨주고 시가의 일도 전업주부였던 아래동서보다도 더 도맡아서 시가일도 했었는데 그 끝은 어찌날지
이제는 다큰 아이들이 엄마를 너무 홀대하는 아버지가 싫다고 이혼을 하기를 바랬던 모양이다
살떨리는 치졸함 피말리는 고통이 진행중 재산형성에 기여한것 없어도 모든 재산을 대놓기를 바라는가보다 위자료를 받아도 시원찮을 판에
재산의 반을 이미 주었는데도 다 내놓고 모든것을 망가뜨려서 철저이 이혼을 선택한것을
후회하고 빌기를 바라는 모양세다
어제의 그 드라마 내용에도 그런 비슷한 대화가 나왔다
극중이름 주선우 김희애가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몰입도가
악역이 되었지만 박해준이 이리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할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박해준에게 김희애를 테러하게 사주한 하수인이
철저이 망가뜨려서 발아래 엎드려 살려달라고 하기를 바라는것 아니냐고 그럴려면
내가 필요한것 아니냐고 하는 대사가 참 와닿는 대사였다
에러가 좀 잡혔나보다 걱정되서 글 대충쓰고 저장하고 하면서 하기는 했지만직접 에러사항에 대해서 전화도 오고 해서 자세이 설명하기는 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