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부도 막바지로 늦게까지 하고, 큰애가 늦게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잠을 잘수가 없었다ㆍ
9월2일에 군입대를 앞두고, 직장을 관둔다고, 하니 기가
막히다ㆍ
지아빠랑 무슨이야기를 하겠다고 ,새벽1시에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다싫타고,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고. 다니든 안다니든 자기에 선택이지요ㅠ
차라리 사춘기가 오고, 그때 속썩이는게 낳다는 생각
이네요
자기아빠에 나태함도 은연중에 닮고, 매일 술에
취에 있으니, 절망감도 큰듯해요
저는 편히 살면 안되는 사람인가 봅니다 ㆍ
남편은 돈도 제대로 가저다주지않고, 반찬값이나 겨우
주면서 자기돈많이 안준다 ㆍ요새 히스테리를 어찌부리던지 이제는 미쳐가나 봅니다 ㆍ
막내가 오늘 개학을 해서 그아이한테 매진하려 했더니,
전혀도웅을 안주고, 직장 관두고 쉬고 싶다니,
그리고 핸드폰요금도 몇개를 바꾸고, 한다는 소리가
350만원내라는데, 그애가 무슨생각인지 궁굼해요
멀쩡한거실증난다사고,저한테는 말도 없이 군대가면,
내주라고.자기아빠가 주야장창 틈나면 노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밤세웠더니, 비몽사몽
조금 자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