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사람에게는 약간에 변화가다소새로움이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이사를 해서 부지런도 떨어보고, 제일 생각많이
한게버리자 였어요
결혼생활 20년을 넘게 살며버리는게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
이사 와서도 다시 하나씩 버리기 시작하니,깔끔해지는 기분 입니다ㆍ
물론 남편은 모르게 해야 할일이지만요
결혼생활 남는거는 눈치밖에없네요
각자가 새로운 환경에 와서 변화 된다는게
쉽지만 않네요~
이사오자마자 남편은 어찌나술을 많이 퍼먹었는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주님께더도덜도 말고 ,여기서만은 조용히 살기를 바랄뿐입니다ㆍ
임대아파트지만 참견고하게 잘지었네요
이사온순간 친정엄마가 너무고생하시고,돌아가셔서한참울었네요
이런데 살아보셨으면, 하는 생각이요
혼자만 노력해서 살수 없는데, 큰애도 점점 아빠를 닮아가는 모습이 어찌그리기가 막히게 닮는지 모르겠네요
가족이 있어도 외로움은 있네요"
이사 정말 힘드네요
쉬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