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치루고 돌아외서 남편은 술을 끊었다 한다.
그런데 그날 이후 술을 안먹는 대신 잔소리가 무진장 많고 ,가족들을 관리하기 시작!
정말 모잘란건지 어디 가게나 식당 가서도 쓸데 없는 소리나 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느끼는게 술만 며칠 안마시고, 있는 거지 사람 자체가 변한것은 하나도 없구나!
자기 치료 한다고 간장약 비타민 피로 회복제 자기 것만 치장을 하고, 가족에게는 비타500하나
사자고 말한마디 없고 어제는 아이들이 바깥에 오랜만에 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나갔더니 고기
사울줄 모르고, 혼자만 , 아구아구 먹어대는 모습이라니. .
언제까지 술을 안마실지 모르지만, 그냥 신경꺼야 겠고, 영민이 잘키울 생각 그리고 돈한푼이라도 더 챙겨서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네요
큰애 현석이도 너무 잔소리하고, 관리를 하니 혀를 내두르네요
상을 치루고 돌아와서 긴장이 풀린건지 몸이 아프네요
쉬다보면 정상으로 돌아 오겠죠
이런 행사를 치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