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마을 이름만 오베르우아즈
우아즈강에있는 오베르 마을
이런뜻이라는데
고흐가 자기귀를자르고 정신병원있다가 나와서 머물렀던 한적한 마을
실제로도 한적하다
그곳의 풍경을 담느라 칠십일정도 사는동안 매일 화구를들고 다녔다는데
그래서인가 고흐의 조각상은 애처로울만큼 갸날픈모습이다
마지막 삶을 사느라 지냈던 여인숙은
이제 기념관이 되어있고
마을공동묘지엔
담장이로 둘러쌓인 고흐와 그의동생 테오의 무덤이 나란이 있네요
평생 가난에 시달리고
건강도 안좋았던 고흐의 마지막생을 살았던
마을이죠
이곳에서 까마귀떠나는 밀밭
걸작이 탄생하기도 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