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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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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BY 세번다 2018-08-09

시자에 걸린일은 속전속결인데

집도어록이 고장나 무방비인데

집에 딸도있는사람이 어휴

오늘은 화가나서 당장고치라고 싫은소리했다

 어머니말이라면 직장도빠지고 내려갔을터인데

어휴

이리 얼굴붉히고 화를 내야하나

요즘같이 무서운세상에

고치라는건 안고치고 시어머니가 사오라고 시킨것 짜증나 못들은척하니

왜안사오냐만채근이고



시어머니거동불편자도아니고 쇼핑도 잘다니시더구만

그동안 최신디자인  좋은것만 해다드린탓인가

그런디자인이 안보인다니

내발등 내가 찍은셈

동서 해다준건 제마음안들어하시니

하긴 정말 감각이없는건가 넘싼것으로

맞추느라 그런건지



날도 더운데  짜증 짜증

사무실 미친놈한테도 짜증이지만 그거야 벌어먹고살려니 참아야하는건데

내가 집에감 입을닫을수박에없는것을 



이런데  무슨 칠십 팔십ㅈ구십까지 같이살겠다고하니

내 정신적체력  몸이 절대못따라주지

아직이야 원하는데로 다해주고사니좋은것이지

절대오래살고싶은마음도없고 딱내가  알아서 살수있을때까지만 살고싶다고 난기도한다 

내손으로 밥해주고 생활할수있을때까지만 살고싶다 



옆부서에  내동갑  쓰러져 사경을 헤맨다소리들으니 심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