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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초,중학교 아이들의 화장 어떻게 보이 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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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자화상 조회 : 462

바둑으로 사귄 귀한 아이들


교실을 들어 오면서
선생님 스승의날 축하 드립니다.
하고 큰소리로 꾸벅 인사하고
웃는 아이가
고맙고 예뻤다.
갈 때도
선생님 스승의날 잘 지내셔요.
하고 또 한 번 인사하며 갔다.
2학년인데...참.잘 자라고 있다.

저녁에 카톡이 울렸다.
세상에~
10년 전에 바둑을 지도했는데
그 아이가.
중학생이되어 오늘 특별히
생각나고 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때 다섯살이었다.
얼마나 똑똑하고 예쁘던지...
내가 쓴 98화의 글 내용
주인공이다.
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고.
나를 잊지 않고 있었다니
고맙고 보람이 느껴져
행복한 밤이다.
날 잡아서 밥 한끼 먹자고 했다.
맛있는거 사주며
그동안의 재미난 성장 얘기를
들으며 손을 잡아주고 싶다.
그대로 아니 더 예쁘고
건강하고
성실하며 참하게
자라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