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그릇을 정리하고 나니 원형 접시가 좀 모자랄듯해서
접시를 좀 세개 사고
무우를 세개사서 집에오니 아홉시반이
라서 부지런이 무우를 절여서 깍두기를 담고
무생채도 같이 담아놓고 했더니 이제 열한시가 넘었다
아이고 힘들기는 하다
설에 깍두기를 먹을려면 배추김치야 있기는 하지만 알타리보다는 깍두기 담그기가 조금 손쉬어서
깍두기를 담고
토요일은 굴비나 냉동해놓을 제품들을 좀사놓고 해야할듯하다
할일은 참 많은데
동서는 명절당일 아침 일찍 오란것도 힘든 눈치다
참 뭐라고 해야하나
애가 어린것도 아니고 몸이 지병이 있어서 아픈것도 아니고
에휴
내팔자야 하고 이제 쉬려고 한다
명절 행사 잘끝나고 나면 리따나 먹으러 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