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넘어가는 동안 일에 만족을 느끼고, 보람을 가지고, 해본일이 많치가 않은거 같은데, 요새는 새로운 맘이 생기네요^^용기. ,
이것이 내자신이 드는 마음일지, 여러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산에도 가야하고, 화장실청소, 밥도 해먹어야 하고, 그런데 그게 싫치 많은 않고, 기쁨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산을 바라다 보며, 생각이 드는게 모든것을 내려놓고 저 혼자 오로지 일터에서 종사를 해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해주어야 겠구나! 생각들고, 이게 평생직도 아니고, 일이란게 소중하다고 느낀게 둘째아이랑 집에서
공부를 가리키며 일도 못하고, 꼼짝 못하고, 교육등을 받으러 다니며 느끼게 된것이네요^^
큰일이 아니더라두 직업은 필요하구나!
집에 돌아오면 물론 파김치가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더 챙기게 되고, 그전에 마시던 술도 한잔도 안마시니, 더 시간이 많이
늘어나구요
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이 남편이 나태하고, 난리쳐도 아이들이 더 사랑스럽고, 돌봐야 하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하나 무엇을 해야할지 떠오릅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나? 하지만 솔직히 험한 일입니다. 다소 돈도 벌고, 소중히 모아서 쓰여질거
같아요^
남편과 불화가 있다해서 중간에 있는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집에서 단촐히 남편과 부딫치는 것보다 작가언니들에 말처럼 저가 나가 이리저리 순례로 돌아
다니다 오는게 얼굴 안보니, 싸울일 없고, 오늘도 힘들어 돌아오니 돼지 왔다 그러네요^
눈물났어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네요
아이들과 멀쩡히 살아 가려면 ,저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집도 아니면서 오늘은 수제비 반죽을 해서 수제비 드신다고, 해서 일터에서 하고,
어느 순간 손목이 많이 아프네요
병원에 가야할꺼 같아요
치료를 받든 의사 선생님이 무슨말이 있겠지요?
건강해야 일도 할수가 있지 시큰시큰 하네요
추운데서 너무 노출이 되서 일해서 그런거 같아요
다음주 부터는 일이 더 많아 질꺼 같은데, 이번주에 그전에 일하시던
아저씨가 잠시 일하러 오셨는데 ,여기 일 많타고 하시네요
많으니, 사람을 불렀겠죠
일이 한계가 있는거구 나름 열심히 해주면 되죠
그래도 힘들다 하지만 일주일 흘러 이틀 쉽니다,
아직 다른곳 정해지지 않았으니, 하면서 알아봐야지요
즐거운 주말 입니다.
작은거에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