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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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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월


BY 천정자 2017-05-22

어느 오월

 

 

울어서 울어서 울어서 개구리 되었네

오뉴월 여름 한 낮에

오늘

먼 데로

떠나는 것을

울어서 울어 울어

푸른 연 잎 아래에서

배웅하네

 

 

 

 

작업공책)

 

저 그림 그린 화가이름이 생각이 영 안난다.

잘 기억하려고 애를 썼는데

그림 볼 때 그 감동에 홀라당 까먹었다.

그림 주인이 따지면 얼른 내려야지

 이럴 줄 알았으면 메모라도 해 놓을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