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같이 사무실을 나와서 전철 가는길로 같이 걸어가던중 같이 걷던 직원이 어머 보름달떴네 하는소리에
난 저게 무슨 보름달이냐 보름 아직멀었다 눈이 나쁜것아니냐 퉁박을주었는데 ㅎㅎ
음력을보니 오늘이 섣달 열사흘
내일이 보름인데
아이고
내눈이 이상해졌나보다
난시가 더심해진것인가
오늘은 친정에 갖다줄것이있어서 전화를 한다는것이 내집 유선전화에 전화를 하지않나
내가건 전화를 받고서 남편이 여보세요를 하고 ㅎㅎ
그것도 같은 방안에서
오늘 내가 정신이 좀 이상해진듯 ....
그런데, 안과는 가보시는게 좋아요 나에 눈 상태를 정확히 알필요가 있죠노란색이 너무 화사합니다.
에이 일할려면 눈이 생명인데 참 걱정이네요
안경을 쓴지 저도 5년이 넘었는데.어느땐 안경써도
더 안보일때가 있네요. 안경 쓰셨는가 몰라도요.
이제 노안도 이미 온게 더 진행이 된듯합니다
검사해봐야죠
나이들면서 오는 문제같아요..ㅎㅎ세번다님은 회사일도 하시고 집안일도 챙기고 그러니 얼마나 하드가 복잡할까싶네요~~겨울 한가운데서 노란꽃을 보니 참 좋네요~~
어제는 좀 정신이 없기는 없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