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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BY 승량 2017-01-07

난어제하루또혼자만에착각속에서하루를보냈다착하게바르게자란다는자식이어제동생이랑머리를자르고밥을먹자는데그저좋았네요옛부모들이논에물들어가는거하고자식입에밥들어가는게좋타하드만그래서감기기운이있어도나간건데내가동생이랑잘지내라하니나에게모진말들을쏟아내네요군대가기전신체검사나왔는데군대가서죽을지도모르고자기는못해본게많아구천을떠돈다구요순간내가질겁 ㆍ ㆍ나도나의부모에게사춘기때속없는소리를했던일들이부메랑처럼다가오네요정말자식키우기만만치가않네요남자애라반항심이더큰거같아요부모가매일불화라자기는이제밝게살일이없데요밥먹다가가버리고난그저주저앚아울어버렸네요이게죄인이구나자식둔사람은큰소리칠게없구나생각했네요앞으로사회생활도해야하고내가어떻게다시자식교육을시켜야하는지암담하고어렵구나일단시간을두고지겨봐야겠다생각드네요어젠그빠른부메랑이너무나나에게힘들게소용돌이쳐서다가온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