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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를 ...바다를 와꾸나.~~!!


BY 먼산가랑비 2002-08-08



안면도를 ...바다를 와꾸나.~~!!


새벽공기를 가르면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린다 달리는 차속에 우리는 그리웁던 바다를 보러간다 새벽공기 가르면서 작은차속엔 음악이 가득 흐른다 넓게 뚤린 고속도로위엔 간간이 불빛이 비칠뿐... 지나는 차들이 많지 않아 한가하다 그길을 우리는 달려서 간다 그섬으로... 안면도로... 섬이라 하기엔 이제 육지가 되버린섬 그곳이 우리들을 부르기에 떠난다 눈비비고 출발하던 그길을 간다 하늘이 까맣다 아직은 잠든 하늘이 조용하다 달리는 도로위에 그리움을 뒤로 던진채 앞으로 앞으로 달려나간다 어스프리한 새벽의 공기가 저쪽에서 조금씩 달려온다 그섬 안면도에 다달으니........... 새벽이 열리고 걷힌다 뿌연안개 가득한 안면도의 숨결이 닥아온다 한가한 바닷가 마을이 아직도 잠잔다 바다가 보인다 확트인 수평선도 보인다 하얗게 부셔져 밀려오는 파도도 보인다 철석이는 파도소리가 들린다 그곳 안면도의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철얼썩 ~~처얼썩~~ 내눈앞에 한아름 가득 밀려온다 바다가.....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