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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452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BY 초은
2024-04-12
오일장이 오면
보따리 보따리 봄나물 팔러가는
사람들로
떠들썩 하던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오고가는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버드나무 한 그루만 꽃봉오리 틔우며
지키고 서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쓸쓸한 버스정류장엔
봄기운들로 여전한데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라는 듯이
산버들 꽃 밑에
오늘도
홀로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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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청소는 힘든것인데 저의 ..
연분홍님~! 고맙습니다~ 감..
제가 그랫죠 표나게 아픈거는..
직접농사(?) 를해서인지 몰..
맛있겠네요
이 편한세상을 모르고 여지껏..
ㅎㅎ그만하면 잉꼬부부세요. ..
요즘은 젊은부부들도 각자방에..
저는 일찌감치 형제가 한방에..
세번다님 정성에 꼭 좋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