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국내 담배회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게 진료비를 배상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치자향은 ~오래 남는다
연휴
편해서 좋으네요
연휴3일
크러시 풀오픈캔 시원하네요
더워요.
시와 사진
조회 : 60,046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BY 초은
2024-04-12
오일장이 오면
보따리 보따리 봄나물 팔러가는
사람들로
떠들썩 하던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오고가는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버드나무 한 그루만 꽃봉오리 틔우며
지키고 서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쓸쓸한 버스정류장엔
봄기운들로 여전한데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라는 듯이
산버들 꽃 밑에
오늘도
홀로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선진국처럼 처벌해야 된다라고..
아픈사람아픈데로살고 안아픈사..
감사해요^^ 방법이 사람마다..
올해는 달라도 너~~~무다른..
남보기에 좋아보이는 직업도 ..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과 뭔말..
깊은 인품
큰아들의 식성은 제가 잘못 ..
맞는말이에요 엄마느 이런저런..
진작에 끊었어야하는 친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