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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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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작은 무인도 2


BY 초은 2023-10-24

 또 같은 일상
반복되는 하루
지쳐가는   마음
그리고  공허함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내게는  너무  아프고 가슴시린   하루 하루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나홀로  중얼대듯 묻습니다
행복하십니까   지금
당신은   눈물나도록   하루가  삶이
행복하냐고
나만  어느 이름 없는 외딴섬에
홀로 있는  것 같아   

사는게    힘들고 눈물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디딜 때마다
내 눈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