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일상반복되는 하루지쳐가는 마음그리고 공허함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내게는 너무 아프고 가슴시린 하루 하루지나치는 사람들에게나홀로 중얼대듯 묻습니다행복하십니까 지금당신은 눈물나도록 하루가 삶이행복하냐고나만 어느 이름 없는 외딴섬에홀로 있는 것 같아 난사는게 힘들고 눈물납니다한 걸음 한 걸음 디딜 때마다내 눈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