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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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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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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BY 마가렛 2021-12-31

감사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강릉에는 눈이 많이 왔더군요.연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어제 남편과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둘다 커피를 좋아하니 박이추카페를 처음으로 찾았지요.
커피를 마시는데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주문하고 다른 자리로 마음대로
이동은 못해요.
코로나시기라 철저하게 방역을 지키더군요.
나중에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는걸 보면
유명세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커피사랑이 넘친다는걸 알겠어요.
상쾌한 바람을 마시며 해변 주변을 걸었어요.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바다는 사계절 모두 좋지만 겨울이 괜시리 낭만적인 것 같죠?

코로나시기인 올 한해 무사히 잘넘겨서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들 에게 톡으로 인사를 나누었지요.
힘든 시기에 우리 아컴여러분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해서
다행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지으시고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