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바다가 되는 날엔---요
그리고 가끔 뒤돌아 봐요
그 모습이 보일것 같아서요
하지만 항상 그렇듯 어둠만이 나를 보아요
무책임한 시간만이 나를 끌어 안아요
고독하네요
무엇보다도 서러운 건
이런 식으로 당신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지금이랍니다
미안함의 글을 모아보면 저 높은산--------------
사랑하는 마음의 노래 모아보면 세상의 모든 시간-----------------
솔직히 뭐라 표현할 말이 없는게 서글퍼요
시인이라면 이 마음을 잘 전할텐데
이렇게밖에 못 전하는게
너무나 미안하고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