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하늘 쌀쌀 하니,
내마음 더 없이 하늘 거리니,
갈대 없는 이마음 누가 알아줄까,,?
바람아 바람아 나도 데려가다오
말없는 소리없는 내외침에,
내쓸쓸한 마음은 묻혀 지나가네,,
힘없는 메아리 울려보건데,
무정한 바람은 뒤 않보고,
나를 두고 지나가네.